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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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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수제비로 경남 고성군 회화면 회진로 648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음식점 각종 차와 수제비가 메뉴의 전부이다. 잘익은 무우김치와 수제비가 조화롭다.
첫 방문 자연밥상 된장찌개부터 시작해보자 찌게맛은 된장맛이 절하고 해물맛이 강함. 밑반찬이 잘나옴. 숭늉을 셀프로 먹을수 있어서 밥이 부족할때 요긴할거 같음
코로나 자가격리 마지막날... 오늘 밤 12시가 되면 자유다. 독한 감기가 걸렸다 생각하여 병원에 감기약 처방 받으로 가기 전에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자 싶어 보건소를 방문했더니 규정이 바뀌어서 특정 연령대가 아니면 무료 검사가 진행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검사키트를 이용하여 음성을 확인한 상태여서 굳이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겠나 싶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보건소에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보라는 권유도 있고 해서). 이비인후과에서 감기증상을 이야기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다.(검사비용이 5,000원-진료비포함- 이라고 하여 코로나 검사를 함께 했다) . 당연히 음성이겠거니 했는데 잠시후에 의사가 부르면서 .. 키트를 보여주며 이렇게 두줄이 선명한데 왜 음성이라고 했냐며 질타를 했다. -간이 검사키트로 (편의점 8,000원..
코로나 확진판정후 3일차 아침 목감기인줄 알았는데. 코로나.. 8월16일. 수강생이 코로나 감염으로 자가격리한다는 소식들은차에 감기기운이 있어 일단 편의점에서 검사키트로 검사해보니 음성.. 평상시 감기는 약없이 지나갔던터라 하루 그냥보냄.. 17일 목이 아프고 하는 증세가 보통감기가 아닌거같아서 약국에서 판콜s구입해서 먹음. 오후에 친구에게서 가래를 검사해야 정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가검사키트의 검사결과를 불신하게됨 18일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으려니 의사 소견서 가져와야 검사해준다고함. 무슨 법이 바뀌었단다. 집근처 이비인후과에서 감기약처방받으러 갔다가 신속항원검사 하게됨. 검사키트에 선명한 두줄.. 이렇게 코로나 양성자가 되었다. 딱히 아픈데는 없다. 목감기가 쉽게낮지 않네? 하는정도? .
모더나 1차접종 하루지난 후기 ㅇ 접종일자 : 21년 08월 21일 09시 ㅇ 접종기관 : 해인가정의학과의원 ㅇ 백신종류 : 모더나 백신 첫날 : 무기력하다는것이 이런것일까? 몸에 힘이들어가지 않고 하루종일 잠만잤다. 주사맞은 왼팔이 작은 통증같은 느낌이 있을뿐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함만 빼면 달리 후유증은 없는거 같다. 둘째날. 왼쪽 주사 맞은쪽은 여전히 뻐근하다. 미세한 두통이 있김하지만 심각하진 않다. 아침밥을 먹고 도서관에 왔다. 어제보다는 무기력함이 없어졌다. 3일차. 주사맞은 자리가 뻐근하지만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
40여년 가까이 지난사이 모모도 나이를 먹었다. 삶에 가장큰 영향을 준 책이 무었이냐 하였을때 주저하지 않고 "모모"를 이야기한다. 초등학교때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모모"라는 책,,,, 어릴적 모모는 마을사람들과 어떻게 해서 친해졌는지가 생략되어 있었고 회색인간들과의 이야기도 많이 생략되어 있었다. 하여,,, 모모는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들어주는 특별한 아이,,, 멋진 위로의 말보다 열심히 들어주는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된다(?)는 교훈???? 일요일 ,,,, 도서관에 가서 "모모"를 다시 만나보았다. 40여년만의 재회랄까? 여전히 모모는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알수 없었지만.... 고아원(?)에 갇혀 있다가 탈출하였으며 원형극장에 터를잡고 마음씨좋은 마을 사람들의 배려로 살수 있게 되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라"박사의 집에서 한..
장대비에 주차장이 침수위기.... 사진은 어느정도 수습이 된 상태라 물이 많이 안보이지만 처음에는 장대비에 주차장이 발목까지 잠겨있었다. 경험이 중요하다는걸 느끼는게 빌라 내부에서 방제할 물건을 찾다가 결국 동사무소 찾아가서 모래주머니를 얻어와서 물길을 차단했다. 다행히 장대비도 잦아들고 물길을 차단한 덕분인지 사진에서처럼 발목까지 잠기던 물이 많이 빠져 나간 상태이다.
일식보러 등산을... 일식보러 등산을...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필터삼아 일식관측용 안경을 제작했다 정상 가는길목 약수터에서 목도 축이고. 도등 전망대에서 일식을 기다린다. 3시부터 일식이 시작된다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도등에 도착했을께 오후 3시라 원래 계획했던 봉수대 까지는 못갔다. 일식은 언제 시작하는가... 기다림에 지쳐간다.. 플로피 디스크 필터로 찍은 일식사진.. 만들어간 여분의 안경은 허기심을 가진 주위사람들에개 나누어주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