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 꽃잎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열매를 맺기도 전에 꽃잎을 떨궈야하는... 화창한 수요일 아침..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된 맑은날이다. 등교하기위해 버스에서 내리는 학생수도 많아졌고. 지저귀는 산새소리도 우렁차다. 나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역시 평화롭다. 여기서는 코로나도 없다. 석류꽃이 피었네요... 석류는 어릴적에도 고급 과일이었다. 석류 알갱이 하나 얻어 먹으려고 ... 맛이 끝내줘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고 누가 광고에서 말했던거 같은데,, 먹고 싶으면 마트에가서 쉽게 사먹을수 있는 나이게 되고 시대가 되었지만,,, 옛날에 먹던 석류알갱이 한개의 맛은 나오질 않는다.. 멀리서 본 석류꽃은 이뻐 보였으나 가까이서 바라보니 얼룩같은게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혹시 병든 꽃을 찍은건 아니겠지? 5월 22일 2021년05월21일 아침산책길에서 만난 녀석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