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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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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진사까지 왕복. 60Km.... 근육이 단련된 전문 라이더들도 전진하기 힘든 바람이었다. 삼성헬스 기록으로 운동거리 30.71 km 운동시간 : 2시간 15분 5초 평균 시속이 13.6Km/h 바람을 안고 달릴때는 속도가 8Km/h 정도.. 그래도 자전거 바꾸고 부터는 속도가 잘나오고 있다. 돌아올때는 운동시간 1시간 54분 32초 평균 시속이 16.1 Km/h 역시 바람을 등지고 달리니 속도가 빠르긴 하다 ...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체력을 많이 소비하여 페달을 힘차게 밟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하다... 만족해야 한다.. 이제는 추월하는 라이더도 생겼잖아,,, 전에는 초등학생들한테도 추월당했었는데,, 욕심내지 말자,,,
자전거 사진
바이맥스 ENDURO 삼락공원에서 양산 가야진사까지 왕복.. 금요일 도착한 자전거를 집에서 조립을 하였는데 ...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 페달을 밟을 때도 잡소리가 나고 ... 더우기 페달쪽 기어가 문제가 되어 체인 이탈현상도 생겨서 전문 샵에가서 점검을 받았다. 자전거 점검받는 김에 짐받이도 함께 설치... 검정색 자전거에 검정색 짐받이... 속도는 일찌감치 포기하였기에 짐받이도 튼튼한걸로... 그러고 봤더니 가야진사에 서 찍은 사진은 없네 아뭏든 애들이 타던 자전거로 는 힘들게 페달을 밟아야 겨우 15가 나왔는데 이넘은 바퀴가 커서인지 설렁설렁 밟아도 기본이 15이다... 바람을 안고가지만 않는다면 평균속도가 15이상은 나올거 같다.. 이전에 탔던 자전거 2007년도에 이마트에서 구입하여 아이들이 탔었던 자전거. 버리기 아까워 한동안 탔었는데 사이즈가 작아..
쿠팡에서 자전거주문.. 169천원 일시불 접이식 자전거. 상품평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모험해 본다.
자전거길.. 인적이 드문 산책로 가운데 반지르하게 닦여진 좁은 길이 있다.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수많은 자전거 바퀴에의해 다져지고 다져져서 만들어 졌으리라.. 문득 중학교시절 다니던 자전거 길이 생각나서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행여 길을 벗어나면 자갈과 진흙이 자전거페달위 신발을 더럽혔었지. 물론 바퀴가 튀어서 균형이 무너지기도 했었고.. 음...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