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에 올라서..

오늘은 봉수대에 홀로 서 있습니다.

 

보통 한 두명 정도는 보였는데 오늘은 사람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네요...

 

덕분에 조용히 봉수대에서 짧은 시간 즐길수 있었습니다.

 

중앙에 보이는게 아마 감천항일겁니다.

 

그리고 그 앞에 감천문화마을이 있구요...

 

직선거리로는 먼거리는 아니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할려면 이리 저리 둘러가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가까이엔 중앙공원의 충혼탑도 보이고  멀리 영도. 그리고 태종대도 보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희미하게 대마도가 보일때도 있습니다.

 

마치 일출장면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음...

 

좀더 멋진 사진이 나왔으면 하는데,,,

 

사진보다는 현장에서 보는게 훨씬 멋있습니다..